A New Day for Farmworkers (Korean)

루페 곤잘로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농장 노동자들의 고된 삶을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농장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바구니를 받고 하루동안 최대한 많이 바구니를 채우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게 네 일이야"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게 네가 여기에서 할 일이야. 네가 이 일을 하고 있을 때, 때로는 잠시 숨을 돌리거나, 휴식을 갖거나, 물을 마시거나, 정신을 차릴 시간 조차 없을 거야." 

모든 농장 노동자들이 노골적인 착취의 대상이 될 때에, 여자들은 특히 취약합니다.

"여성 농장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그들이 성희롱과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는데, 언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루페가 말했습니다. "여성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항변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주 그렇게 하면 일자리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자리를 잃어버리면,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노동자 인권 옹호 단체인 '이모칼레 노동자 연합(CIW)' 덕에 루페와 수많은 농장 노동자들의 삶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CIW는 '위대한 나눔의 실천' 특별 헌금으로 지원되는 '장로교 기아 프로그램'의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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